사람은 자기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매우 힘들다.
대표적으로 언어가 있지만 나의 뜻을 완벽하게 전달하기란 힘들다.
표현을 잘 하는 사람, 이해를 잘하는 사람, 표현을 못 하는 사람, 이해만 잘 하는 사람 등
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, 의사소통이란 건 오해를 동반하기 쉽다.
사소한 오해가 관계의 단절까지 치닿는 경우를 난 주위에서도 많이 봤고,
나 또한 많이 겪었다.
시간이 지나 그 감정의 편린과 앙금은 해소될 수 있으나
항상 아쉽고, 안타깝고 후회스러운 건 어쩔수 없나 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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